일상99 성의없이 쓰는 나의 일기 2024-04-05 오늘은 9시쯤 일어났다. 어제 운동이 무리였는지 몸이 무겁다. 눈을 떠서 딸기와 요거트를 갈아먹었고 맛은 나쁘지 않았다. 앞으로도 자주 해 먹을 듯하다. 블로그를 확인했다. 요즘 부쩍 늘어난 방문자에 그동안의 노력에 보상받는 기분이라 뿌듯했다. 뿌듯한 마음으로 파이팅 있게 포스팅을 하나 더 올렸다. 그리고 밀린 청소도 했다. 화장실 청소도 하고, 빨래도 돌리고 정리하고 나니 벌써 점심시간이다. 집에 있을 땐 시간이 너무 잘 간다. 점심은 참치와 닭가슴살을 반찬으로 먹었다. 짝꿍이 여행에서 돌아오는 동안 닭가슴살을 많이 먹기로 약속했는데 맛이 없다. 밥도 먹었으니 운동을 다녀왔다. 가볍게 유산소만 했는데 몸이 많이 지친다. 체력이 많이 부족한듯하다. 짝꿍의 승진누락 소식을 들었다. 내가 다 아쉽기도 하고 .. 2024. 4. 5. 성의없이 쓰는 나의 일기 2024-04-04 오늘은 짝꿍이 옆에 없어서 그런가 운동을 한 탓인가 알람보다 일찍 눈이 떠졌다. 일찍 눈을 떠서 가볍게 집청소를 하고 화분에 물을 주고 나니 출근시간이 다가왔다. 봄바람을 느끼며 차분하게 출근길을 달리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예정했던 출근시간보다 한 시간이나 빨리 가고 있었다. 출근준비를 하면서 왠지 다급해진 기분이었는데 기분탓이 아니었다. 출근을 해서 커피도 마시고 긴 준비시간을 끝내고 업무를 처리하고 퇴근을 하니 어느덧 9시 서둘러 옷을 갈아입고 운동을 마치고 왔다. 오늘도 포스팅을 하나 다 쓰고 잠들듯 하다. 짝궁 어서 돌아와 2024. 4. 5. 성의없이 쓰는 나의 일기 2024-04-03 그냥 아무렇게나 써보려 한다. 나의 일상들 오늘 무슨일이 있었는지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그냥 짧게나마 기록할 것이다. 그냥 다이어리에 짧은 메모같은 느낌으로 그럼 시작해 보자. 오늘은 어제 늦게 잠든 탓에 힘들게 눈을 떳다. 그리고 출근을 했다 이어폰이 있었다면 차를 가져가지 않았겠지만 이어폰을 와이프 차에 두고 오는 바람에 차를 가지고 출근을 하였고 출근길에 본 벚꽃이 참으로 이뻤다. 낮에는 비가 왔다. 벚꽃이 떨어질까 괜히 아쉬웠다. 퇴근을 하고 당분간 와이프가 없기에 혼자 저녁을 차려먹었다. 소화를 시킬겸 블로그 글을 쓰고 운동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운동을 한 탓일까 팔에 힘이 많이 부족한 것을 느꼈다. 그리고 유산소는 언제해도 늘 힘들다. 2024. 4. 4. 서울 일출 해돋이 명소 TOP4 이제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늘은 하루종일 눈이 많이 왔고, 내일은 올해의 해넘이를 볼 수 없다고 기상청이 발표했다. 딱히 해넘이에는 관심이 없어 아쉽지 않았다. 또 나는 31일 저녁 근무 스케줄인지라 열심히 일하다 2024년을 맞이할 것 같다. 하지만 2024년 해돋이는 또 보고 싶은 게 사람 마음 아니겠는가.... 어디서 예쁜 해돋이를 볼 수 있을까 찾아보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해돋이 명소가 있기에 이렇게 소개해본다. 1. 북한산 백운대 서울과 경기도에 걸쳐잇는 북한산은 수도권 내 유일한 국립공원으로 우뚝 솟은 바위산과 수려한 경관이 유명한 곳이다. 백운대 탐방지원센터를 기준으로 약 2시간이면 정상에 도착한다고 하는데 나는 올라가다가 피 토하는 줄 알았다. 생각보다 높고 .. 2023. 12. 30. [일상] 제주도 돌돔 맛집 엄마손횟집에 다녀오다. 이번 여행은 나의 결혼 선물? 기념?으로 내가 가장 아끼는 박대리께서 돌돔과 다금바리를 쏘겠다고 하여 시작된 여행이었다. 첫날 김만복 김밥과 비자림을 갔지만 비자림은 5분 차이로 입장을 못하고 바로 숙소로 이동하여 찾아간 곳이 바로 이곳이다. 엄마손횟집.. 제주도에서 이미 정평이 나있을 정도로 유명한 이곳은 겉은 수수하지만 고급 횟감만 취급하는 곳이었다. 매일매일 잡히는 고기가 다르니 반드시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것이 좋다. 그리고 먹고 싶은 고기를 못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제주시 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골목길에 있지만 찾아가기 어렵지 않다. 돌돔으로 유명한 곳이며, 참고로 우리는 이날 돌돔은 먹지 못했다. 대신에 돌돔과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고 하는 강담돔을 먹고 왔다. 가게에 들어오면 수많은 유.. 2023. 1. 2. [일상] 제주 산방산 탄산온천에 다녀오다. 나에게 제주도 최애 장소를 묻는다면 뭐가 있으려나… 사려니숲길, 비밀의 숲, 비자림, 같은 자연풍경이 좋은 곳들이 나에겐 베스트인 거 같다. 하지만 제주도에 가면 반드시 들리는 곳은 이곳들이 아니다. 내가 반드시 가는 꼭 한번 이상 가는 곳은 바로 산방산 탄산온천이다. 영업시간 6:00-22:00 야외노천탕은 10:00-22:00 입구에 들어서면 이런 멋지고 근사한 사진이 있다. 온천을 찾아가는 길에 이미 크게 눈에 들어오던 이것 바로 산방산인가 보다. 밑에는 작은 글씨는 온천 소개이다 삼도 오산의 중심에 위치하며 제주도 최초의 온천이고 국내엔 드문 탄산온천이다. 거기에 탄산나트륨 수치가 국내에서 최대이며 뭐 어디에 좋고 어디에 좋고 솰라솰라 적혀있다. 어디 가서 저렇게 써진 글 열심히 읽다 보면 아재소.. 2022. 12. 30.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