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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서울 일출 해돋이 명소 TOP4

by 토끼형아 2023. 12. 30.

 

이제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늘은 하루종일 눈이 많이 왔고, 내일은 올해의 해넘이를 볼 수 없다고 기상청이 발표했다. 딱히 해넘이에는 관심이 없어 아쉽지 않았다. 또 나는 31일 저녁 근무 스케줄인지라 열심히 일하다 2024년을 맞이할 것 같다. 하지만 2024년 해돋이는 또 보고 싶은 게 사람 마음 아니겠는가.... 어디서 예쁜 해돋이를 볼 수 있을까 찾아보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해돋이 명소가 있기에 이렇게 소개해본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1. 북한산 백운대 

서울과 경기도에 걸쳐잇는 북한산은 수도권 내 유일한 국립공원으로 우뚝 솟은 바위산과 수려한 경관이 유명한 곳이다. 백운대 탐방지원센터를 기준으로 약 2시간이면 정상에 도착한다고 하는데 나는 올라가다가 피 토하는 줄 알았다. 생각보다 높고 험한 지형의 산이니 조심하시길 바란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2. 아차산

아차산은 광진구와 구리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만남의 광장에서 20분 정도 걸어 오르면 아차산 능선부에 도착할 수 있고, 능선길에 들어서면 고구려정과 해맞이 공원을 볼 수 있다. 또한 4개의 보루를 차례로 지나며 도심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검단산 넘어 뜨는 일출을 바라보여 새해를 맞이해 보자. 

 

 

3. 안산 봉수대 

옛날엔 무악산으로 불리던 안산은 산의 모양이 마치 안장 같다고 하여 안산이라 이름 붙여졌다. 이곳에서는 순환형 무장애 산책로인 안산 자락길, 곳곳에 봉수대로 향하는 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약 20분 정도면 정상 부근까지 오를 수 있다. 또한 조선시대 봉화가 있던 장소로서 사방으로 시야가 트여  북한산, 인왕산, 북안산, 불암산들 서울 부쪽지역에 있는 명산들을 모두 볼 수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4. 인왕산 

인왕산은 종로구와 서대문구 경계에 있는 388m 의 높지 않은 산이다.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산세가 가파른 것이 특징이다. 사직공원에서 출발하여 성곽을 따라 30분 정도 올라가면 범바위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경복궁, 남산타워, 롯데월드 타워등 서울의 모든 랜드마크를 볼 수 있다. 
 

마치며 

2023년 다들 고생많으셨다. 나 또한 다사다난했던 것 같다. 웃을 일도 많았고 울일도 있었고, 삶의 큰 변화도 찾아왔다. 2024년에는 어떤 일들이 또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려나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는듯하다. 어떠한 일이 찾아오든 우리는 현명하게 잘 해결해나 갈 것이라 믿는다. 늘 그래 왔듯이 다들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