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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 챌린지의 마지막날이다. 눈이 펑펑 오는 날이었다.아직도 밖은 눈이 많이 내린다. 갑자기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난다. 이렇게 크리스마스도 오겠구나 싶다. 첫눈 기념으로 핸드폰도 바꿨다. 새로운 핸드폰이 아직은 조금 어색하지만 좋은 일만 잔뜩 생기길 바라며, 야식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해본다. 2024. 11. 27.
아이폰 16 pro를 구매했지만 아직 개시도 안 했다. 서랍 속에 아직 고이 간직하고 있다. 아이폰 16 PRO 화이트 이번에도 미국에서 직구했다. 가격적으로는 큰 혜택을 보진 못하였다. 그나마 혜택이라면 한국에서 품절된 제품을 구매했다는 정도와 카메라가 무음이라는 점 정도 일 듯하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왜 아직 고이 모셔만 두었는가에 대해 설명하자면 이렇다. 하나의 이유로는 쓰고 있는 아이폰 12 PRO에 대해 큰 불폄함이 없다는 것과 쓰던 물건에 애착인 듯하다. 지난 4년 함께했던 물건을 그냥 놓아버리기엔 뭔가 좀 아쉬운 듯한 느낌이랄까… 와이프는 이런 나를 이해 못 하지만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내일은 꼭 떠나보내 주련다. 안녕 2024. 11. 26.
도쿄 여행이 끝이 났다. 2박 3일간의 일본여행이 끝이 났다. 3박은 왠지 길거 같아 2박을 했는데, 역시나 집에 갈 때 되니 모든 게 아쉽다. 많은 걸 못 먹은 게 아쉽고, 좀 더 못 돌아다닌 것도 아쉽다. 살까 말까 망설인 것도 아쉽고, 동선이나 여러 계획들도 아쉽다. 여행은 그런 것 같다. 가기 전 설렘과 기다림부터 돌아와서의 아쉬움 까지가 여행인 것 같다. 누가 보면 아무것도 못하고 아쉽기만해보일수 있지만, 짝꿍과의 여행은 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된다. 이번 여행이 아마 둘이 떠나는 마지막 여행이 아닐까 싶다. 다음부턴 아마 셋이서 …😁 2024. 11. 25.
나는 왜 걸어야만 하는가 나는 오늘도 열심히 걸었다. 열심히 걷지 않기로 다짐을 했건만 한순간레 무너졌다.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보니 어제보다 더 열심히 걸었다. 도시의 여행은 이런 건가보다. 무언가 특별한 것을 하진 않았다.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거리를 걸었다. 예쁜 옷도 보고 몇 개 구매도 했다. 예쁜 공원에 가서 사진도 찍었다. 이렇게 하루종일 걸어 다닌 거리가 15km이다. 모든 여행은 그런 듯하다. 아쉬운 마음에 열심히 돌아다니고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게 된다. 그렇게 우리의 둘째 날이 끝나가고 있다. 좀 아쉽다. 좀 많이 2024. 11. 24.
도지코인 600원 리플 2100원 괜찮을까 누군가는 환호에 젖어있을 시간임이 분명하다. 트럼프가 당선이 유력해질 때쯤부터 코인시장이 들썩이더니 역대급 호황이 언제냐 묻는다면 지금이라고 말할듯하다. 리플이 2000원을 넘어가고 도지코인은 600원을 넘기며 몇 년 전 기록한 전 고점을 찾아가고 있다. 이러한 알트뿐 아니라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또한 대장으로서 살짝은 느리지만 꿎꿎하게 상승하능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상승장의 가장 큰 요인은 미국의 다음 대통령 트럼프라는 점이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자 호재가 아닐까 싶다. 2024. 11. 23.
AP위성은 언제쯤 갈것인가 이놈은 내 속을 아주 들었다 놓았다 하는 종목이다.AP위성을 주의 깊게 지켜본 지는 몇 년 된듯하다. 이종목이 만원 이하 시절부터 2만 오천 원까지 모든 걸 지켜보고 혼자 속앓이도 많이 했었다. 그러다 삼성전자와 함께 매수한 종목이다. 이 종목 또한 내가 구매하게 될 자동차의 배기량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17,000원까지 움직였을 때 중고차를 구매 후 수리비 정도는 뽑았다며 설레했었는데… 그 뒤로 시원하게 내리막을 보여주고 있지만 절대로 모른척하는 중이다. 나는 이 녀석이 20,000원은 넘겨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24.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