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99 [일상]할리스 봉무공원점에 가보자 오랜만에 대구 본가에 내려왔다. 평일날 연차를 내고 내려오다뷰니 딱히 약속도 없고 일정도 없어 매우 따분하다. 날씨도 좋고 책이나 한자 읽을 겸 집 앞에 카페로 나왔다. 영업시간 매일 09:00~23:00 입구에 이렇게 굿즈가 있다. 컵이 이쁜 듯 하지만 얼마 전에 화야가 이디야 텀블러를 사줬으니 넘어가자. 1층 자리들이다. 시간이 다들 근무시간이라 그런가 사람이 없다. 매우 넓고 쾌적하다. 다른 할리스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이렇게 뒤뜰이 있는데 엄청 예쁘다. 내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앞뜰에도 이렇게 테라스 자리가 있다. 2층도 넓은 자리에 비해 없는 사람들 😁 2층 테라스도 자리가 많다. 사장님 속은 썩겠지만 우리 같은 손님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좋다. 쾌적하고 깔끔하고 조용하다. 하지만.. 2022. 11. 10. [일상]서오릉 맛집 명태어장을 다녀왔다. 서오릉에 단풍놀이 갔던 후기를 올렸다. [일상] 단풍놀이 서오릉에 다녀오다. - https://rabbitbro.tistory.com/m/45 [일상] 단풍놀이 서오릉에 다녀오다. 드디어 나도 코로나가 걸렸다. 아프니까 청춘이라지만 이건 아파도 너무 아팠다. 25일 세차를 다녀오고 다음날 아침 목구멍이 쾌쾌함을 느꼈지만 나는 그냥 감기가 오려나라고 생각했다. 나는 rabbitbro.tistory.com 요약하자면 서오릉은 세계 문화유산이고, 예쁘고, 밥 먹고 가야 하는 곳 정도가 되겠다. 배가 고파 허기짐을 느꼈던 우리는 산책을 급하게 마무리하고, 무엇을 먹을지 급하게 정했다. 오늘은 내가 먹고 싶은 거 매콤한 코다리찜이 생각났다고, 근처에 있는 그냥 보이는 코다리 집에 갔다. 위치는 서오릉에서 차 타고.. 2022. 11. 4. [일상] 단풍놀이 서오릉에 다녀오다. 드디어 나도 코로나가 걸렸다. 아프니까 청춘이라지만 이건 아파도 너무 아팠다. 25일 세차를 다녀오고 다음날 아침 목구멍이 쾌쾌함을 느꼈지만 나는 그냥 감기가 오려나라고 생각했다. 나는 여태 한 번도 걸리지 않은 슈퍼 항체니까… 하지만 그다음 날 뒷산에서 굴러 내려온듯한 전신 근육통이 있었고, 나는 그렇게 확진자가 되었다. 그리고 7일 후…. 나는 완쾌되었고 뒤늦은 단풍놀이를 갔다. 그곳은 바로 고양 서오릉 세계문화유산이었다. 그건 몰랐지 위치는 그냥 차 타고 가자. 네비가 시키는 대로 쭉쭉 따라가면 된다. 11월-1월 운영시간 06:30-17:30 주차장은 무료이고 매우 넓다. 하지만 단풍놀이 오는 사람이 많은 관계로 주차장은 복잡하다. 요금은 1000원 고양시민 50% 할인 화야와 나는 1,500원 .. 2022. 11. 3. [일상] 코스트코 타이어 세일 합니다. 오늘 코스트코를 갔다가 반갑고 기다리던 소식이 있어 이렇게 바로 글을 써본다. 바로 타이어 세일!!!! 10월24일 ~ 11월6일 타이어는 타이어프로 , 타이어뱅크, 타이어 나라 등등 이런 거 아니고 바로 코스트코에서 타이어 세일 때 교체하는 것이 가장 싸다!!! 기본 할인 가격에 아래에 프로모션만큼 상품권을 지급하니 어서 코스트코로 달려가 확인해보기 바란다. 미쉐린 타이어는 4개 구입 시 상품권 9만 원 금호타이어는 마제스티는 12만 원 에서 suv는 9만 원 솔루스 승용차용은 7만 원입 상품권이 나온다 한국 타이어도 7/9/12만 원 상품권이 나온다고 한다. 한국타이어 기준 가격이 미 참고하기 바란다. 이 가격에 현대카드 3% + 이그제큐티브 2% 총 5% 적립도 되니 꼭 참고하셔라 코스트코는 얼라이.. 2022. 10. 24. [일상] 통큰 맘모스빵을 사먹어보자. 인스타를 보다가 거대한 1kg 맘모스빵을 판매한다는 집을 발견했다. 원래 인스타 광고 같은 것은 잘 믿지 않지만 강서구 빵집이라니 설레는 마음을 안고 화야를 꼬셔 빵집으로 달려갔다. 위치는 양천항교역에서 발산역 쪽으로 걸어 나오다 보면 kt전화국 맞은편 쪽에 위치하고 있다. 휴일은 없으며 매일 7:30-23:00까지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라. 건물 뒤편에 지하주차장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다. 도착해서 보니 무슨 행사도 하는 것 같고 전반적으로 비싸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다. 배민이나 요기요도 하나보다. 요즘 프랜차이즈 빵집들만 가다 보니 이런 동네빵집 갈 일이 적었는데 왠지 설렌다. 유기농이라고 하니 양심의 가책도 좀 줄어들고 건강에도 좋을 것 같은 느낌 들어오자마자 맘모스 빵부터 찾아봤는데 , 위에.. 2022. 10. 23. [일상] 등촌 최월선칼국수에 가보자. 어제는 술 한잔 하는 글을 올렸으니 오늘은 해장하는 글을 올리는 게 도리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요즘같이 쌀쌀한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날 가서 먹기에 딱 좋은 집이니 소개 해보겠다. 이 집을 알게 된지는 꽤 되었다. 친구들에게 소개를 해주었고, 화야랑도 종종 가서 먹곤 한다. 강서구에는 칼국수집이 많다. 등촌 샤부샤부라던지 공칼이라고 불리는 공항 칼국수라던지.. 하지만 이 집 또한 절대 빠지지 않는다. 나는 오히려 이 집을 더 추천한다. 그러니 꼭 한번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영업시간은 11:30-21:30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위치는 증미역과 강서구청 사거리 사이 골목가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온다. 그리고 시간 잘못 맞추면 웨이팅도 엄청 .. 2022. 10. 22.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