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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99

삼성전자는 제자리를 찾아가는데 전반적으로 내 계좌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 사실 삼성전자도 제자리를 찾아간다 하지만 지켜봐야 할 자리이다.4 만전자를 터치하고 자사주매입등의 이슈로 회복하는모습을 이제 막 보여주기 시작했을 뿐이다. HBM에서 밀리는 등 주식 하락에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우리의 평단가이고 우리는 손실을 보고 있다는 점인 듯하다. 나는 차량 구입 대금의 일부로 삼성전자를 매수하였고 이로 인해 내 차량의 배기량은 날이 갈수록 작아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얼른 다시 9 만전자가 되어 나의 취등록세 마저 책임져줄 날이 오기만을 기다려본다. 2024. 11. 21.
삼성전자에서 배당을 받았다. 삼성전자에서 배당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우리 개미들이 가장 애증 하는 주식으로 오늘 많은 주주들이 배당금을 받으셨을 것이다. 나 또한 배당을 2만 원가량 받았다. 내 계좌를 공개하고 삼성이 몇 주나 있으며 수익률이 얼마나 되는지 모든 걸 공개하여 자랑하고 싶지만 나 또한 수많은 주주분들과 함께 물려있다😁 그러기에 MTS에 계좌 잔고를 누를 용기가 없다. 팔기 전까지 손해본건 아니란 마인드지만 지금 마주한 현실 또한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나는 그냥 가치투자자임을 되새기며 슬픔을 감춰본다. 삼성전자 주주분들 파이팅🙋🏻‍♂️ 2024. 11. 20.
새로운 수영장 빌런을 만나다. 새로운 자유수영 빌런을 만났다. 흔히 수영장 빌런을 이야기하자면 샤워 안 하고 들어오는 사람, 계속 말 거는 사람과 같이 대놓고 불편한 타입이 많다. 하지만 오늘은 달랐다. 내가 도착하길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다. 내가 도착을 하면 출발을 한다. 나를 가지고 페이스 조절을 하시는 듯하다. 하지만 그게 꼭 한 박자 느리다. 나는 연속해서 벽 짚고 턴해서 돌아나가야 하는데 그런 나를 서서 기다린다. 내가 턴을 하면 꼭 부딪히게 … 천천히 가도 앞질러가도… 나는 오늘 그분의 페이스 메이커였던 것 같다. 2024. 11. 19.
이제 겨울이 다가오는 것 같다 오늘 아침날씨는 어제와 확연하게 달랐다. 아침 퇴근 후 집에오는 길은 단순하게 말해서 추웠다. 주말이라 수영장은 운영하지 않기에 오늘은 웨이트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결국 나는 집 밖을 나갈수 없었다. 추워서 군것질과 침대를 반복하다보니 금새 지나가는 하루였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울것이라는 소식이 있다. 하지만 내일은 해야할일이 있고, 게으름은 오늘까지만 피우도록하자. 2024. 11. 17.
내가 수영으로 한강을 건널수 있을까 ?? 오늘은 자유수영 다녀왔다 한강크로스스위밍이라는 목표가 생기니 좀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기분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초급레인에서 킥판 잡고 발차기 4바퀴를 돌며 몸을 풀었다. 이번주 대구를 다녀오면서 쉬었더니 몸이 무겁다. 레인을 바꿔 뺑뺑이를 시작해 본다. 지난번 1000m 이상 돌 때 1분 20초 페이스가 나와 너무 느리단 생각에 페이스를 올렸더니 숨이 가쁘고 몸이 더 무겁다. 애플워치가 부정확한 기분도 든다. 1분 언저리 느낌인데 나만 느리다. 어제 강습이 무리였던 건지 오늘 페이스를 올린 게 무리였던 건지 어깨가 불안정한 느낌이라 500m만 돌고 마무리했다. 이대로면 내년 6월 나는 한강을 건널 수 있을까? 2024. 11. 16.
나는 장거리 수영 얼마나 가능할까 ? 나의 목표는 한강 건너기이다. 이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사실 엄두도 나질 않는다. 내가 알기로 한강 크로스스위밍의 거리는 1.5km 정도 되기 때문이다. 곧 블로그에 글을 올릴 예정이지만 내년 한강크로스스위밍에 대한 신청을 지금부터 받기 시작한다. 신청서를 접수하는 과정 중 조건에 2km 완영 가능하자 라는 조건이 있다. 최소한 2km는 안 쉬고 갈 수 있어야 한강을 건널 수 있어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나는 얼마나 길게 수영할 수 있을까? 한강 건너기 신청을 앞두고 사전점검을 해보았다. 나는 강습 이외에 장거리 수영을 해보지 않았기에 이번기회에 내가 얼마나 할 수 있을까 싶었기에 한번 도전을 해보았다. 생각보다 강습을 열심히 들었는 보람이 있었는듯하다. 25m 레인 20바퀴, 1km를 바퀴당 1분 20.. 2024.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