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연남동 꼬치구이 맛집 야끼토리 지중에 가보자.
오랜만에?! 화야와 나는 술은 한잔 했다.
웨딩 촬영 이후 하루 걸러 하루 마시는가 같긴 하지만 먹을 때마다 기분 좋은 날들의 연속이다. 😁
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곳은 2차로 3차로 가기에 적당한 곳이다. 우리도 이미 한잔하고 집에 가는 길에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들렸다.
화야 말로는 내가 여기 데려와서 그렇게 개수작을 부렸다나 어쨋다나…..
내가 개수작을 부렸다던 이곳을 한번 소개해드리려 한다.
쉬는 날 없음
영업시간 18:00-03:00
홍대입구역 3번 출구 나오셔서 경의선 숲길로 쭉 오시다 보면 오른쪽에 나온다.
가게는 굉장히 협소하다. 작은 골목길 맛집 감성을 원하신다면 이 가게를 매우 추천한다.
우리는 가게 안쪽에 자리가 없어 바깥쪽 자리에 앉았다.
메뉴판이다 우리는 명란 구이와 닭꼬치 5종을 시키고 찬찬히 가게를 둘러본다. 매우 협소하다 몇 팀 들어올 수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몇몇 분들은 이상한 채소구이들 드시던데 다음엔 우리도 도전해보기로 했다.
눈앞에서 구워주는 꼬치들..
우리는 옛날이야기에 젖어든다. 😁
그땐 그랬는데 어떠는데 ~ 피 이젠 변했네 어쩌네 히히히
우리 맥주와 기본찬 양파피클이 나왔다..
뭐 흔한 안주인 걸로..
꼬치들이 나온다
미트볼 같은 것도 나오고, 우리는 먹기 귀찮아서 한 번에 꼬치를 다 빼고 먹는다 😁😁
잠시 후 나온 명란 구이..
고추냉이 마요에 오이랑 명란 양파를 곁들여 먹으면 세상 이런 안주가 없지 😁😁
우리는 이렇게 추억에 빠져 2차를 잘 보내고 집으로 조심히 잘 들어갔다.
꼬치구이를 좋아하시거나 연남동에서 만만한 이차 가게를 찾는 분이시라면 야끼토리지중을 추천드리겠다. 그냥 웬만하면 한 번쯤 가보셨으면 한다
오늘의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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