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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 북한산 맛집 북한산막국수에 가보자.

by 토끼형아 2022. 10. 17.

며칠 전에 북한산 온천 비젠에 다녀왔다


[일상]북한산 온천 비젠을 다녀왔다. - https://rabbitbro.tistory.com/m/36

[일상]북한산 온천 비젠을 다녀왔다.

나는 평소에 온천에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따뜻한 몰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피로도 풀리고 혼자 조용히 생각하기에도 좋다. 어릴 때는 뜨거운 물에 들어가는 것조차 싫었는데 이것도 나이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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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목욕을 다녀오고 나오는 길에 먹었던 참 맛있었던 집이다. 우리는 사우나 다녀오고 나니 속이 시원한 게 먹고 싶었고, 때마침 떠오른 게 입구에서 봤던 막국수 집이다.



이것이 입구이다 입구부터 심상치 않다. 여기는 바로 막국수 맛만큼 멋진 뷰를 자랑한다.

휴무일 매주 수요일
영업시간 11:00-19:30
라스트 오더 19:00
참고하시기 바란다.


가게는 가정집처럼 생겼다.

메뉴판이다
우리는 불고기 주는 막국수 2개를 시켰다.



잠시 후 기본찬과 온 육수가 나왔다.
온 육수는 살짝 매콤 짭짤하니 내가 좋아하는 맛이 분명하다.


잠시 후 불고기가 나왔다.
숙주가 산더미만큼 쌓여서 나왔다.
너무 내 스타일이다.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직접 손질도 해주신다.


잠시 후 나온 물막국수와 들기름 막국수. 물막국수는 우리가 흔히 먹는 새콤 달콤 시원한 막국수이다.

들기름 막국수는 나는 인생에 처음 막어봤는데.. 김가루와 깨와 모든 것들이 잘 어우러져 엄청 고소하면서 심심 짭짤한 맛이었다.

불고기는 숙주가 다했다.. 달큼한 간장 양념에 익은
숙주의 식감. 막국수와 같이 싸 먹으면 이만한 별미가 없다.

또한 식당 창가에서 보이는 북한산의 뷰는 이루 말할 수 없다.
북한산을 가시는 분들께선 꼭 한 번 들려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

오늘의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