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성의없이 쓰는 나의 일기 2024-04-29
와나 결국 감기에 걸린 것 같다.
목구멍도 아프고 코도 아프다.
엊그제 꼭 글을 쓸 것이라고 약속하고 건너뛰어서 아픈 척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진짜 감기 걸린 것 같다. 하나 다행인 것은 몸살은 아닌 거 같아 그나마 다행인 듯하다.
눈을 떠서 출근을 하고 골골거리다 보니 하루가 다 지나갔다. 후배들이 저녁 먹자고 권유를 했지만 딱히 생각이 없었다. 그냥 집에 가고 싶었다.
저녁은 짝꿍이랑 찜닭 먹었다.
두찜 강서 등촌점 동네에서 자주 지나갔지만 처음 가본 집이었다. 안동찜닭을 주로 먹어왔었는데 빨간 찜닭은 오랜만이라 맛있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찜닭에 야채가 별로 없었다는 점이다.
찜닭은 감자와 야채맛이 절반이상이라 생각하는 편이다.
그리고 버섯도 없어 아쉬웠다.
그렇게 기분 좋게 맥주도 한잔 마시고 가까운 시장에 들러 한 바퀴 산책을 하고 집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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