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성의없이 쓰는 나의 일기 2024-04-30

by 토끼형아 2024. 4. 30.


아침에 눈을 떠 정신 차릴 겨를도 없이 병원부터 다녀왔다.
전날부터 코와 목이 싸했는데 역시나 감기란다.
약을 5일 치나 준다.
먹고 다시는 오지 마라는 뜻인가 싶다.
집에 가는 길에 맥모닝세트를 사들고 갔다.
아침에 맥모닝 세트를 나눠먹는 건 결혼 후 처음인 것 같다.
짝꿍과 목동에 있는 현대백화점에 갔다.
엄마 생신선물을 사려한단다.
아들보다 며느리가 났다.
집으로 돌아와 식은 치킨과 밥을 볶아 먹었다.
그리고 포스팅을 올리려는데 글을 정말 쓰기가 싫다.
흔히 말하는 블테기가 이런 것인가 싶다.
꾸역 꾸역 머리를 짜내어 오늘도 포스팅을 완성해서 올린다.
내 마음을 구독자들이 눈치라도 챈 것인지 조회수는 별로다.
오늘은 늦은 출근을 했다.
휴가를 결재올리고 나니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