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성의없이 쓰는 나의 일기 2024-04-27
아침에 눈을 뜨니 몸이 천근만근이다.
여행에서 돌아올 때까진 컨디션이 괜찮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아니다. 곧 마흔이란 게 이런 건가보다.
어찌어찌 출근을 하고 첫 한국에서의 밥을 구내식당밥으로 먹었다.
맛있었지만 짜다. 한국식 나트륨이 컨디션을 올려준다.
누나한테 연락이 왔다.
시골 할머니집에 자주 드나들던 길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다 한다.
이렇게 우리 집에 가족이 되려 나보다.
점심을 먹고 잠시 자고 났더니 콧물이 나는 기분이다.
왠지 곧 감기가 올 거 같은 느낌이다.
감기 걸리기 싫다.
퇴근을 하고 집에 와서 어제 못 치운 여행짐을 정리했다.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그리고선 치킨을 시켜 먹었다.
많이는 못 먹겠다. 내일 짝꿍이랑 같이 먹어야겠다.
테마주 관련 포스팅을 올리려다가 내일부턴 정말 열심히 올려보리라 다짐한다.
오늘은 감기가 오지 못하게 빨리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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