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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 당산역 오뎅바 로뎅바에 가보자.

by 토끼형아 2022. 11. 24.

얼마 전 화야와 영등포구청역 쪽 해물포차 모냥에서 한잔 했었다.

[일상] 영등포구청 모냥에 다녀왔다. - https://rabbitbro.tistory.com/m/53

[일상] 영등포구청 모냥에 다녀왔다.

화야는 해산물을 좋아한다. 나는 해산물을 엄청 좋아했었다. 멍게며 굴이며 비리다고 하는 것들을 마구마구 먹어치웠었다. 그 특유의 바닷내가 너무 좋았다. 분명 그러던 나였는데.. 어느 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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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모냥에서 한잔 먹고 2차로 간 곳을 소개해보려 한다.



그곳은 이름마저 센스 있는 로뎅바라는 곳이다.


영업시간 18:00- 02:00
당산역 11번 출구 3분 거리


어딘가에서 술 먹고 집에 가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다. 위치 선정에 10점 만점 드립니다 😁😁


우리는 운 좋게 몇 안 되는 닷지 자리에 앉았다.
오뎅바는 왠지 닷지 자리에 앉아야 맛난 느낌 아닌가


메뉴판이다.

우리는 진로 토닉을 시켰고 그렇게 젖어간다. 적셔!!


기본 세팅이다. 이 집은 단무지마저 참 잘하네 😁😁



슬프게도 과음으로 인해 어묵 사진이 없다.
어묵 사진은 없지만 이상한 광고사진은 있다.

하지만 오뎅이 참 맛있었다는 기억이 확실히 있다.
우리는 유부주머니와 치즈 어묵을 추가해서 먹을 만큼
어묵은 맛있었고, 배가 부르지 않았다면 가락국수 사리도 추가했을 것 같다.

비록 사진은 없지만 어렴풋이 맛있었다는 기억만 남은 이곳 나는 반드시 재차 방문할 것을 약속한다.

여러분도 내 기억을 믿고 한 번쯤 가보 있으면 좋겠다.
그럼 이만 오늘의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