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상] 막힌 세면대를 뚫어보자.
언제부턴가 세면대에 물이 잘 안 내려간다.
처음엔 물을 세게 틀어놔도 바로바로 잘마저 나갔었는데 요즘엔 영 시원찮은 느낌이다.
세수하고 양치하다 보면 물이 점점 차오른다.
머리카락 제거하는 줄을 사야 하는 건지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뚫어뻥 액체를 써보기로 했다.
마트에 가보니 참 많은 종류의 뚫어뻥 액체들이 있었다. 자체 제작 브랜드도 있고 처음 들어본 회사의 제품들까지..
나는 그나마 한 번이라도 이름 들어본 곳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 구매한 제품이다
유한 펑크린
4000원대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500ml 정도 부어두고 30분 후에 물을 틀면 된다.
500미리가 어느 정도인지 몰라 넉넉하게 부어본다.
사진 안 찍어서 다시 한번 더 부어보고 … 한 1리터 가까이 부은 거 같다. 그리고 한참 후…
결과는 대 성공이다.
더럽게 내손에 머리카락 수염 같은 것 묻히지 않고 손쉽게 뚫었다. 물이 콸콸 내려가는 것 보니 속이 다 시원하다.
앞으로도 2번 정도 사용할 양이 남았으니 맘도 편하다.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도 만약 세면대에 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다! 하시면 마트로 가서 펑크린 꼭 구매 해보길 바란다. 오늘의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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