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성의없이 쓰는 나의 일기 2024-05-27
쉬는 날이지만 일찍 일어나야 했다.
짝꿍의 자동차 1년 차 점검예약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왜 하필 이렇게 아침 일찍 예약했을까 조금은 후회했다.
아침부터 외곽으로 나가니 드라이브하는 것 같이 기분이 좋다.
1년 동안 야무지게 탔고 이상 없다고 판정받고 돌아왔다.
돌아와서 우리는 사이좋게 낮잠을 잤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나니 또 심심하다.
산책 아닌 산책으로 여의도 더현대에 다녀왔다.
갖고 싶은 게 없다.
요즘 패션유행은 나에겐 조금 버거운 듯한다.
저녁을 먹고 운동을 다녀왔다.
인터벌로 5킬로 달리기
오랜만에 뛰는 거라 너무나 힘들다.
집에 오니 뿌듯했다.
내일도 운동에 갈 수 있기를 다짐하며 일찍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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