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성의없이 쓰는 나의 일기 2024-05-23
오늘 출근은 매우 빨랐다.
거의 첫차 다음차를 타고 출근을 했으니 아침부터 정신이 없다. 부랴부랴 씻기만 하고 나간듯하다.
오늘은 날도 좋고 여유도 많다. 일처리가 제법 수월하다.
점심을 먹고 나선 낮잠을 잤다.
일찍 출근한 여파인지 매우 졸리다.
그리고 날씨는 매우 더웠다.
그저께 신청한 세종시 줍줍은 연락이 없는 것을 보아하니
탈락인 듯하고, 청약 당첨문자대신 헬스장에서 연장하라는 문자가 날아온다.
헬스장을 연장해서 나의 작고 소중한 근육이라도 지켜야 할지 수영장을 다녀볼지 고민이 된다.
어찌어찌 퇴근하고 집에 가니 짝꿍이 저녁을 준비하곤 반겨준다.
정말 각오와 같이 건강식으로 인스턴트나 밀가루 없이 저녁을 먹었다. 건강해지는 기분이었고 맛도 맛있었다.
치우고 헬스장을 가려했다가 그냥 같이 산책을 가기로 한다. 열심히 걷고 산책을 다녀온 우리 손엔 피자한판과 맥주두캔이 들려있다.
할 말이 없다. 각오의 실천은 항상 내일부터 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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