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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성의없이 쓰는 나의 일기 2024-05-17

by 토끼형아 2024. 5. 18.

오늘은 느지막이 일어났다. 주식이 파래서 기분도 파랗다.
짝꿍이 점심쯤 출근이라 같이 늦장 부리다 데려다주면서 같이 점심을 먹고 왔다.
늦을까 봐 조바심 내는 짝꿍을 진정시키며 점심은 냉면을 먹었다.
맛은 그럭저럭이었지만 같이 먹는 점심에 만족한다.
데려다주고 와서 운동을 가려했다.
하지만 정신없이 나갔던 터라 집이 엉망이었다.
오후에는 출근해야 하기에 서둘러 집정리를 하고 포스팅을 하나 쓰고 보니 벌써 출근시간이었다.

사실 운동을 가려고 했지만 게을렀던 탓도 있다.
삼 일 전에 운동 다녀오고 난 후에 삼일동안 퍼졌다.
젖산이 머리끝까지 차있던 기분이었다.
그래도 삼일을 쉬고 나니 컨디션은 회복했다.
내일은 꼭 운동을 가겠다.

운동을 안 간 변명도 했으니 이어 말하자면 그렇게
부랴부랴 출근을 하고 업무를 마치고 나니 지금이다.
짝꿍도 퇴근할 시간이 됐는데 왜 연락이 안 오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