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내가 코스트코에서 꾸준히 구매하고 있는 제품들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1탄
나는 대형마트 중에 코스트코를 가장 선호한다.
코스트코에서는 워낙 묶음으로 판다는 인식이 커서 1인 가구와는 맞지 않다는 인식이 크다.
하지만 코스트코에 꾸준히 가게 되는 코스트코 만의 품목들이 존재한다. 이번엔 내가 코스트코에서 꾸준히 구매하는 품목 중 1인 가구도 살만한 쟁여놓고 먹을거리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1. 커클랜드시그니처먹는샘물 : 1,770원
코스트코하면 머니머니 해도 물이다.
6개들이 1,770원으로 어느 마트보다 저렴하고 나름 맛? 도 괜찮다. 주변에 말하기를 그냥 쇼핑 가서 물 두 개만 집어 오면 기름값은 뽑는다고 할 정도로 물은 저렴하다.
삼다수 물이 6개들이가 6000원 하는 거 보면 얼마나 저렴한지 알 수 있다.
또한 풀무원에서 만드는 물이라고 하니 믿고 먹어도 괜찮다. 예전에 수질 부적합 논란이 있었을 때도 피해 갔었으니 안심하고 먹자.
2. CJ 햇반 발아현미밥 : 17,990원
코스트코에서는 현미밥, 흑미밥, 흰쌀밥 등이 파는데 경험상 꼭 한 종류는 돌아가면서 세일하더라.
집에 밥솥이 없는 나 같은 자취생에게는 필수템이다.
가격도 인터넷 최저가보다는 약간 비싸긴 하지만 먹거리를 인터넷에서 사지 않는 나 같은 경우에는 이만한 아이템이 없다.
3. 풀무원 툭툭썰어담은 김치 : 8,590원
나는 김치도 사 먹는 편이다. 엄마한테 김치 좀 달라고 하는 순간 냉장고가 가득 찰 정도 아낌없이 싸주시니까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냥 조금씩 사 먹는 게 편하다.
이 제품은 너무 편하다. 적당히 크면서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있어서 보관도 용이하다. 썰어져 나오니 따로 썰 필요도 없고 보관을 위한 다른 용기가 필요하지도 않다. 그때그때 조금씩 꺼내서 먹으면 된다. 맛도 내 입맛엔 맞아서 꾸준히 사다 먹고 있다. 종종 세일도 하니 세일 때 하나 맛보시는 것도 괜찮다.
4. 덴마크 얼리브 비타민우유 : 3,990원
요즘 우유 엄청 비싸다.
부담스러울 만큼 비싼데 여기는 가격이 나름 괜찮다.
2.3L에 3,990원 맛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이 정도면 합리적이다. 다른 마트 가면 죄다 4000원대였던 거 같아 우유도 여기서만 산다.
5. 체리토마토 : 14,990원
코스트코에 과일과 야채가 싱싱한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나는 혼자 살면서 야채 먹을 일이 없으니 토마토라도 꾸준히 먹자는 생각이다. 보통 과일을 사면 음식물쓰레기가 나오니 꺼려하게된다. 그런 부분에서 체리토마토는 너무 좋다. 꼭지도 다 따져있으니 그냥 덜어서 씻어먹기만 하니 너무 편해서 매번 사 먹는다. 날이 추워지니 가격이 점점 오르는 거 같아 맘 아프다.
6. 델몬트 프리미엄 바나나 : 3,190원
어느 마트를 가도 이렇게 굵고 싱싱한 바나나를 본 적이 없다. 자꾸 이렇게 말하니까 광고하는 거 같기도 하고 코스트코 성애자 같기도 하지만 이것은 진짜다. 약간 초록색 바나나를 사서 두면 오래 먹을수도 있고 좋다.
가격 또한 저렴하다.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어느 마트를 가도 과일을 보면 코스트코 생각이 절로 난다.
7.QUAKER그래놀라시리얼 :15,990원
아침을 많이 거르긴 하지만 시리얼도 많이 먹는 편이다.
아몬드 후레이크를 좋아하고 자주 사 먹긴 하는데, 어쩌다 이 제품을 먹어봤는데 참 괜찮다. 단백질 함량도 높고 견과류 하며 건포도 하며 실하게 들어있다. 그래놀라이고 하니 그냥 시리얼보다 조금은 건강하지 않을까?
단점은 달다는 것이다. 살찔 거 같긴 하지만 요구르트랑 먹어도 괜찮고 우유랑 먹어도 참 괜찮아서 추천한다.
코스트코에는 추천하고 싶은 다른 더 좋은 제품들도 참 많다. 다른 제품들은 다음에 꼭 소개해드리도록하겠다.
그리고 위에 제품들은 적어도 몇 달 길면 몇 년까지 꾸준히 구매하고 사용하는 제품들이니 믿고 구매해도 될 거 같다.
오늘의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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