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코스트코에 숨어있는 꿀템들을 알아보자 2탄!
저번에 한번 코스트코에 가면 내가 꾸준하게 구매하는 것들을 소개한 적이 있다.
어쩌다 보니 대부분 식품이었다.
소비기한도 짧고 하다 보니 생각난 게 죄다 식품이었나 보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이번엔 쟁여두고 잘 쓰고 있는 것 몇 개를 더 소개해보려고 한다.
물론 앞으로 몇번 더 소개하게 될 것 같다.
그럼 시작해보자.
세타필 바디로션 : 25,990원
이제 가을이다 샤워하고 나오면 온몸이 건조하다.
예전엔 안 그랬던 거 같은데….
이제는 그런 나이가 온 것 같다.
그래서 보습제품 챙겨 바른다.
용량도 크고 보습도 짱짱해서 만만하게 바르기 좋다.
가끔 세일도 하니 세일 기간을 노려보자.
스커트 핑크 행주 타월 : 17,490원
이건 엄마 추천으로 사게 됐는데 너무 잘 쓰고 있다.
그냥 키친타월처럼 찢어서 쓰고 버리면 된다.
너무 깔끔해서 좋다. 그리고 키친타월과 다른 점이 있다면
물먹어도 찢어지지 않는다.
한 번은 화야가 세탁기에 넣어서 같이 돌린 적이 있는데 그래도 짱짱하더라. 안버리고 그냥쓸뻔 했다.
살림 사시는 분들 이거 꼭 한번 써보길 바란다.
이것도 자주 세일하는 품목이니 세일 기간을 노려보자.
커클랜드 다용도 극세사 타월 : 18,490원
세차하시는 분들한테 더 유명한 제품이다.
나도 세차를 좋아하다 보니 알게 된 제품인데 이런 가성비 제품이 없다.
나는 이걸로 집에 걸레로도 쓰고 세차할 때도 쓰고 다 쓴다.
한 면은 부드럽고 반대쪽은 살짝 뻣뻣하다.
그리고 한 장에 500원이라는 가성비.. 걸레지만 더러워지면 아쉬워하지 않고 버릴 수 있다.
엄마가 알면 등짝은 좀 맞을 거 같긴 하지만..
닥터 브로너스 캐스틸 솝 : 25,990원
워낙 유명한 제품이고 이거는 나도 써보고 싶어서 올린다.
지금 쓰는 바디워시 다쓰면 꼭 구매해보려 한다.
멘솔 제품이 앗추워클렌저로 유명하다던데 고양점엔 없는듯하다. 여름 끝나서 안 나오는 건가..
암튼 미국에서 나온 유기농 스킨 바디케어 브랜드로 들었다.
왠지 유기농이니 피부에도 더 좋을 거 같고 다음번에 꼭 써보련다.
신라명과 탕종식빵 : 8,990원
이건 빵 좋아하시는 분이면 두 개 사야 한다.
나는 식빵을 갓 구워 나온 것도 아닌데 이렇게 맛있다고 생각해본 적 처음인 것 같다.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나도 한번 먹어봤다가 정말 반했다.
뭐 프랑스 버터에 무슨 목초 우유 머라고 하는데
그냥 맛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쨈 발라먹어도 맛있고 버터 발라도 맛있고 그냥 맛있는 빵이다.
코스트코에는 정말 좋은 아이템들이 많다. 그리고 품질 또한 어느 마트보다 낫다고 생각된다. 그러기에 연회비까지 지불하면서 이용하게 되는 것 같다. 코스트코의 환불 정책 또한 훌륭하기에 전혀 아깝지 않다.
오늘은 여기까지 소개하는 것으로 하고 다음에 코스트코에 갔을 때 더 많은 제품들을 찍어와 소개하도록 하겠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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