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카레라이스를 해볼까?
오늘은 평소에 화야가 좋아하는 카레를 해 먹기로 했다
재료는
버터 감자 양파 당근 고기 카레
이거만 있으면 된다.
그럼 요리 시작!!!
우선 양파를 잘 손질하고, 잘게 썰어서 담는다.
당근 감자도 손질하자. 취향에 맞게 썰어준다.
나는 큼직한 게 좋더라.
이제 양파에 버터를 넣고 신나게 볶는다.
하나도 안 신나 질 때까지. 이래도 되나 싶을 때까지
카라멜라이징? 이 생길 때까지 볶으면 되는데 이때 설탕을 넣고 볶으면 좀 더 빨리 된다.
그럼 이렇게 갈색이 나온다.. 더 볶고 싶은데 오늘은 귀찮아서 안 해 안 해 😈😈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이고 준비한 고기를 굽는다.
겉이 노릇노릇할 만큼만.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목살을 쓰기로 했다.
소고기나 닭고기를 써도 맛있다. 그냥 적당히 아무 고기나 쓰면 될 거 같다. 없으면 햄이라도😁
겉이 노릇노릇 해지면 썰어서 큰 냄비에 담아주자.
그리고 고기를 구웠던 팬에 버터 조금과 야채들을 볶아준다.
그리고 한 군데 모아주고 프라이팬에 맛난 기름에 물을 부어 물을 넣어준다
그리고 집에 남아있던 고형 카레를 넣는다
그리고 하염없이 또 끓여준다.
탈 수도 있으니 중 약불로 하고 잘 젓어가며 끓인다.
혹시나 맛이 뭔가 부족하다 싶으면 비프스톡이나 치킨스톡을 조금 넣으면 괜찮더라.
케첩을 조금 넣어도 맛있고 각자 취향에 따라 이것저것 넣어보자
점점 카레 모습이 나온다. 그럼 예쁘게 담아본다.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몸엔 안 좋을 거 같지만 맛없을 수가 없는 카레 완성이다.
여러분도 한 번쯤 해 먹어 보기 바란다.
쉽고 간편한데 제대로 된 요리 같은 느낌이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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