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성의없이 쓰는 나의 일기 2024-04-21
요즘 엄청 뜸했다.
4월 18일에 쓴 일기가 나의 마지막 포스팅이었다.
게을러진 나의 모습에 충분히 반성하고 있다.
오늘은 아침에 퇴근해서 집에서 잠시 뒹굴었다.
졸리기 시작했지만 오늘은 처가 쪽 집안 행사가 있는 날이다.
이런 행사는 솔직히 부담스럽기도 하고 피곤하지만 참석할수록 소속감과 유대감이 강해지는 것 같다.
그래서 뿌듯하기도 하고 결혼이 실감이 나는 순간들이다.
언제나 내편이 되어주시는 장모님과 나를 좋아해 주시는
외삼촌과 숙모가 계셔서 든든하다.
술기운과 피곤함이 극에 달해 졸음이 쏟아질 때쯤 모임이 끝이 났고 집에 와서 출근하는 짝꿍을 배웅해 줬다.
내일은 결혼하고 처음으로 회사동기들과 해외여행 가는 날이다. 짝꿍이 야무지게 짐을싸놔서 내가 챙길 것이 없다. 고마워 내 짝꿍아
다음 주는 테마주에 대한 포스팅을 못 올릴듯하지만
잘 다녀와서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포스팅해보겠다고 다짐해 본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의없이 쓰는 나의 일기 2024-04-23 (47) | 2024.04.24 |
---|---|
성의없이 쓰는 나의 일기 2024-04-22 (32) | 2024.04.23 |
성의없이 쓰는 나의 일기 2024-04-18 (35) | 2024.04.18 |
성의없이 쓰는 나의 일기 2024-04-17 (31) | 2024.04.17 |
성의없이 쓰는 나의 일기 2024-04-15 (35) | 2024.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