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성의없이 쓰는 나의 일기 2024-04-18

by 토끼형아 2024. 4. 18.


오늘은 출근시간이 빠른 관계로 일찍 일어났다.
하지만 빠듯하게 일어난 지라 부지런히 준비하고 나섰다.
어제 야식을 먹고 잔 탓에 얼굴이 많이 부었고 속도 쓰리다.
출근은 잘했고 오전업무도 잘 마쳤다.  
회사 휴게실에 바닥 왁스작업을 해서 오늘 낮잠은 틀린 것 같다.
친한 동생과 점심을 함께 먹었지. 남자의 소울푸드 돈가스+냉모밀이다.
졸린 눈 비비며 오후 업무도 잘 마치고 이른 퇴근을 한다.
그리고 운동을 다녀와서 지하철역 앞에서 짝꿍을 만나 같이 귀가했다.
둘 다 저녁 식사를 안 해서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메뉴는 곱창… 선좀 넘었다. 하지만 맛은 있다.
술이 들어가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렇게 오늘도 무사히 잘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