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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성의없이 쓰는 나의 일기 2024-04-15

by 토끼형아 2024. 4. 16.

오늘은 비가 온다.
아침부터 생각보다 많이 온다. 공기는 맑은 것 같지만 하늘이 흐려 기분도 가라앉는다.
퇴근하는 짝꿍을 마중 다녀와서 다시 잠들려 하니 배가 고프다.
같이 아침 겸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찹치김치볶음밥이다. 대충 만들었지만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 뿌듯하다.
비가 오니 운동은 가지 않으려 맘먹었다.
배를 채우고 나니 슬슬 졸리다.
침대에 누웠는데 금세 잠들었다.
그렇게 눈을 떠보니 내 출근시간이 다 되었다.
푹 잔 탓일까 졸리지 않다.
가볍게 군것질을 하고 출근해 본다.
가벼운 마음으로 업무를 마무리하고 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