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4 [일상]주먹밥을 만들어보자. 가끔 여자 친구 화야랑 데이트할 때 음식을 준비하곤 한다. 화야를 처음 만났을 때쯤 이사를 하였고 집들이 선물로 칼을 선물 받은 것이 그 시작이었다. 이것이 화야의 큰 그림이었는지는 몰랐다. 오늘 아침부터 화야가 우리 집에 오기로 했다. 그래서 나는 주먹밥을 준비해보기로 한다. 먼저 햇반 3개를 준비한다. 그리고 참깨, 참기름, 맛소금을 넣고 잘 비빈다. 양은 그냥 적당히 고소하고 짭짤한 맛 날 때까지 진리의 적당히😜 참치를 한 캔 딴다. 기름은 버리고 마요네즈를 넣고 심심할 거 같으니 청양고추도 다져서 넣어본다. 고추 다지다 입술을 만졌더니 화끈하다. 청양 고놈 참 맵다. 이제 필요한 건 내 손!! 손바닥에 참기름을 살짝 바르고 잘 뭉쳐본다. 중간에 참치도 넣고, 잘 만들어본다. 결과물이다. 생각보다 .. 2022. 9. 29. [주식]HMM매각 가능할까? 매일같이 매각에 관한 뉴스가 쏟아진다. 대우조선해양 매각으로 인해 더욱더 관심이 쏠린 것 같다. 작년부터 매각에 대한 기사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는 해운업 정상화와 관련이 깊다. 2017년 한진해운의 파산 1년 후인 2018년 정부는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그 후 첫 성과가 HMM 인 것이다. 2015년 이후 20분기 이상 적자만 지속하던 HMM이 2020년 2분기 1387억의 흑자를 낸 후 매 분기 기록을 경신하며 보랏 듯이 일어났다. 올해는 매출액 18조 영업이익 11조를 예상하는 초우량 알짜기업이 돼버렸다. 지금껏 산업은행과 해양 진흥공사의 지원 아래에서 자리를 잡았다면 이제는 홀로서기를 할 때이다. 대우조선해양이 한화라는 새 주인을 찾게 되면서 이제 심심찮게 기사들이 올라온다... 2022. 9. 28. [주식] 9/28계좌 공개 계좌를 보니 어질어질하다.. 9/20일 기준 총평 가액 80,712,360원 9/28일 현재 총 평가액 78,455,220원 -2,257,140원 살살 녹았다. 하지만 견뎌.. 이겨내 시황을 잠시 살펴보자 코스피는 연중 최저점을 갱신했고 미국 달러는 최고점을 나날이 갱신 중이다. 달러가 1200원 때 너무 비싸다며 미국장을 못 들어갔다. 지나고 보니 이 또한 다 의미가 없었다. 오늘이 제일 싸다는 말을 이렇게 실감하다. 하지만 내가 들어가면 또 그곳이 고점이 되겠지라고 정신 승리하며 오늘도 개미는 운다. 우리 모두 오늘도 이겨내 보자 언젠가는 코스피 3000 시대가 다시 오겠지.. 포스팅 끝…. 2022. 9. 28. [맛집] 양재 한양돈까스를 가보자. 요즘 이상하리만큼 돈까스를 자주 먹는다. 돈까스는 남자들의 소울푸드라고 하지 않았던가 이러다 돈까스 블로그가 될 거 같지만 이번에 가본 한양 돈까스를 소개해본다 1층도 아닌것이 반지층도 아닌 것이 뭔가 외관부터 심상치 않다. 제대로 왔다는 느낌이다. 위치가 지하철역과는 거리가 좀 있다. 그리고 주차장이 존재하지만 협소하며 우리는 맞은편 길에 잠시 주차하였다. 메뉴판이다. 치킨에 맥주가 더 먹고 싶은 날이 었지만 다이어트 중이라 꾹 참았다. 그리고 우리는 등심 돈까스2개와 카레 추가를 주문하였다. 밥은 모자르면 앞에 있는 밥통에서 덜어먹으면 된다. 공깃밥 추가를 공짜로 할 수 있어 너무 좋다. 공깃밥 추가는 왠지 돈이 아깝다. 은행 수수료, 주차료, 공깃밥 추가비 모두 같은 느낌 기본 찬이다. 그냥 깍두기.. 2022. 9. 25. [맛집]화정 돈주리 를 가보자. 일상을 리뷰해보자고 시작했는데 어째 점점 맛집 글만 늘어가는 것 같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내 일상이 이렇다는 소리겠지.. 이번에 찾아간 곳은 고양시 화정에 위치한 고깃집이다. 나와 여자 친구는 지역에 오래된 맛집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곳이 딱 그런 곳 같았다. 저녁시간이 지나서 갔는데 웨이팅이 앞에 두 팀이 있었다. 동네 사람들이 엄청 찾아오는 듯했다. 화정역에서는 살짝 귀찮을 정도로 걸어야 한다 덕양 우체국 맞은편 주차장은 따로 없어 보였고, 23:00까지 영업한다. 메뉴판이다. 거짓말 같이 저렴하다. 요즘 고기한근에 2만 원에 파는 곳이 어딨는가 나중에 알게 됐지만 반근씩도 주문이 가능했다. 기본찬은 단출하다. 콩나물 무침에 양념장 쌈장 양파 정도 뭐 쓸데없이 샐러드 나오고 김치 나오고 뭐 나오고 뭐 .. 2022. 9. 24. [맛집] 강서구청사거리 왕세숫대야 냉면 돈까스를 가보자 . 이상하게 술 먹은 다음날은 시원한 게 당기더라. 속을 풀어주는 건 얼큰한 게 아니라 정말 찬 음식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동네에서 자주 가는 냉면집을 또 갔다. 이곳은 이쪽 동네에선 이미 유명할 대로 유명한 집이다. 정확한 상호는 왕세숫대야 냉면 행복을 파는 집인가 보다 나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 여자 친구랑은 그냥 냉면 돈가스집이라 부르니까 저녁시간이 살짝 지났지만 사람은 많다.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한다. 물냉 2, 돈가스 1 고등학생 때부터 왔다던 여자 친구의 말을 들어보면 비빔밥도 그렇게 맛있다고 한다. 메뉴판!! 가격을 보면 행복을 파는 게 맞다.. 요즘 시대에 돈가스 5000 원주고 먹을 수 있는 집이 어딨는가. 코로나 이전엔 4000원이었고 크기도 더 컸는데 가격이 오른 점은 아쉽다. 오.. 2022. 9. 23.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