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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없이 쓰는 나의 일기 2024-05-02 아침에 일찍 눈을 떴다.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가 보다. 하지만 짝꿍은 세상모르고 잔다. 잘잔다. 다들 잘 자고 일어나 오늘은 다 같이 시골에 갔다. 우리 집에 자주 찾아오는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다는 소식도 접했으니 한번 구경 가봐야 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우리는 볼 수 없었다. 집을 비운 이틀 사이에 새끼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우리가 자꾸 관심을 가져서 지난 밤새 옮겨놨는가 보다. 아무리 애타게 불러도 찾을 수 없었다. 그렇게 우린 새끼를 못 보고 돌아왔다. 대구 집으로 돌아와 다 같이 저녁을 먹고 산책을 다녀왔다. 내일 음식에 대한 구상을 해보며 내일도 성공적인 하루가 될 수 있길 바라보았다. 2024. 5. 2.
자율주행 관련주, 테마주, 수혜주, 대장주 TOP 5 정리 자율주행 관련주, 테마주, 수혜주, 대장주 TOP 5에 대해 정리해 보자.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크게 세가지로 나뉠 수 있다. 오토 파일럿, 향상된 오토파일럿(EAP), 완전 자율주행(FSD) 세 가지로 나뉠 수 있다. 오토파일럿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기본적인 자율주행 기능으로 앞차와의 간격조정, 차선유지, 속도조정등을 자동으로 제어해 주며, FSD는 오토파일럿에서 긴급회피동작, 자동주차 기능등이 추가되며, FSD는 모든 상황에서 운전자를 대신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테슬라는 중국에서 FSD, 완전 자율 주행에 대한 주행보조 소프트웨어의 데이터 안전 검사에서 합격을 받으며, 출시할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소식에 15%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있어 우리나라의 자율주행과 관련된 .. 2024. 5. 2.
성의없이 쓰는 나의 일기 2024-05-01 오랜만에 대구에 가는 날이다. 엄마 생일 겸 어버이날 포함해서 겸사겸사 내려간다. 서울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했는데 아침에 퇴근한 탓인지 운전대를 잡자마자 졸리다. 서울을 빠져나가자마자 운전대를 짝꿍에게 넘기고 잠들었다. 얼마나 잤을까 눈떠보니 여주휴게소를 지나고 있다. 서산 휴게소에 들러 운전대를 다시 바꾸고 집중을 한다. 운전하며 농담하며 서로 투닥투닥거리다 보니 금방 대구에 도착한다.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부모님 표정이 밝다. 왠지 나보다 며느리를 더 반기는 듯하기도 하다. 그렇게 인사를 나누고 저녁은 집 앞 막창집에 갔다. 오랜만에 먹는 막창은 고소하니 맛있다. 마지막에 엄마가 끓여주는 라면이 기가 막혔다. 그리고 배부른 김에 아웃렛에 들러 산책도 하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들어왔다. 침대에 누우니 .. 2024. 5. 1.
성의없이 쓰는 나의 일기 2024-04-30 아침에 눈을 떠 정신 차릴 겨를도 없이 병원부터 다녀왔다. 전날부터 코와 목이 싸했는데 역시나 감기란다. 약을 5일 치나 준다. 먹고 다시는 오지 마라는 뜻인가 싶다. 집에 가는 길에 맥모닝세트를 사들고 갔다. 아침에 맥모닝 세트를 나눠먹는 건 결혼 후 처음인 것 같다. 짝꿍과 목동에 있는 현대백화점에 갔다. 엄마 생신선물을 사려한단다. 아들보다 며느리가 났다. 집으로 돌아와 식은 치킨과 밥을 볶아 먹었다. 그리고 포스팅을 올리려는데 글을 정말 쓰기가 싫다. 흔히 말하는 블테기가 이런 것인가 싶다. 꾸역 꾸역 머리를 짜내어 오늘도 포스팅을 완성해서 올린다. 내 마음을 구독자들이 눈치라도 챈 것인지 조회수는 별로다. 오늘은 늦은 출근을 했다. 휴가를 결재올리고 나니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2024. 4. 30.
철강 관련주, 수혜주, 테마주, 대장주 TOP5 정리 철강 관련주, 수혜주, 테마주, 대장주 TOP 5에 대해 정리해 보자.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이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의 관세를 3배 인상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철강주들이 강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철강은 건설, 자동차, 조선 등 수많은 산업 부분에서 빠질 수 없는 원자재이다. 이런 철강 생산에 탄소 중립 기술 개발을 위한 정부 예산이 1조 원 배정되었으며, 또한 이번 미국의 중국 내 철강 관세 인상 방안 또한 우리나라 철강 산업의 호재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호재에 힘입어 하루빨리 시황개선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1. 하이스틸기업개요동사는 2003년 한일철강으로부터 인적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강관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2009년도 당진공장 준공으로 기존 ERW 강관에서 SA.. 2024. 4. 30.
성의없이 쓰는 나의 일기 2024-04-29 와나 결국 감기에 걸린 것 같다. 목구멍도 아프고 코도 아프다. 엊그제 꼭 글을 쓸 것이라고 약속하고 건너뛰어서 아픈 척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진짜 감기 걸린 것 같다. 하나 다행인 것은 몸살은 아닌 거 같아 그나마 다행인 듯하다. 눈을 떠서 출근을 하고 골골거리다 보니 하루가 다 지나갔다. 후배들이 저녁 먹자고 권유를 했지만 딱히 생각이 없었다. 그냥 집에 가고 싶었다. 저녁은 짝꿍이랑 찜닭 먹었다. 두찜 강서 등촌점 동네에서 자주 지나갔지만 처음 가본 집이었다. 안동찜닭을 주로 먹어왔었는데 빨간 찜닭은 오랜만이라 맛있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찜닭에 야채가 별로 없었다는 점이다. 찜닭은 감자와 야채맛이 절반이상이라 생각하는 편이다. 그리고 버섯도 없어 아쉬웠다. 그렇게 기분 좋게 맥주도 한잔 마시고.. 2024.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