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성의없이 쓰는 나의 일기 2024-05-05
어린이날이었다.
놀랍게도 일기 쓰는 지금 알았다.
이제 서울에 올라왔으며 나는 떨어진 줄 알았던 감기에 다시 걸려 고생하고 있다. 왜 걸렸는지 알 수 없다.
다 낫었다고 까불고 다녀서 그런 게 아닐까 추측해 본다.
오늘은 여유롭게 종일 빨래를 돌렸다.
속옷도 빨고 수건도 뻘과 겉옷도 빨고 이불도 빨고
시간이 너무 잘 간다.
빨래를 기다리며 그동안 등한시했던 주식 포스팅을 열심히 해본다.
주식 포스팅은 대충 하고 일기는 부지런히 적어서 그런가 애드 센 수 수익이 형편없다. 조회수도 마찬가지다.
일기를 계속 쓰는 게 맞는지 고민이 된다.
짝꿍이랑 다퉜다. 경제적인 문제로 부딪히긴 처음이었나?! 싶다.
어쨌든 오랜만에 카드명세서도 정리하고 통장 자동이체내역도 살펴보고 나의 고정비에 대해서도 정리해 보았다.
늘 그렇듯 쓴 건 없지만 줄지 않는 카드값과 늘 새어나가는 잔고들 그동안 너무 덮어놓고 모른척한 것 같아 반성이 된다.
천천히 시간을 갖고 소비패턴만 잡으면 금방 적응되겠지 생각해 본다. 일기에 가계부도 추가해야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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