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도쿄 여행이 끝이 났다.
2박 3일간의 일본여행이 끝이 났다.
3박은 왠지 길거 같아 2박을 했는데, 역시나 집에 갈 때 되니 모든 게 아쉽다.
많은 걸 못 먹은 게 아쉽고, 좀 더 못 돌아다닌 것도 아쉽다.
살까 말까 망설인 것도 아쉽고, 동선이나 여러 계획들도 아쉽다.
여행은 그런 것 같다. 가기 전 설렘과 기다림부터 돌아와서의 아쉬움 까지가 여행인 것 같다.
누가 보면 아무것도 못하고 아쉽기만해보일수 있지만,
짝꿍과의 여행은 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된다.
이번 여행이 아마 둘이 떠나는 마지막 여행이 아닐까 싶다. 다음부턴 아마 셋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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