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대책, 저출산 정책 관련주, 테마주, 대장주 TOP5 정리

요즘 우리 사회에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저출산이다. 이미 가임기 여성의 출산율은 0. 대로 들어선 지 오래이고 작년에는 0.6명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사회적 현상을 위해 매년 새로운 저출산 대책이 세워지고 발표를 한다. 인천광역시는 아기가 18세 될 때까지 1억을 지급한다는 파격적인 정책을 내놓기도 했다. 이러한 저출산 정책에 오늘은 저출산 관련주들이 강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준비해 보았다. 저출산 정책 관련주를 정리해 보자.

 

1. 아가방컴퍼니

기업개요

동사의 국내 사업부문은 유아의류 및 용품 (아가방, 디어베이비 에뜨와 퓨토 등) 과 임대 로 나뉘고 있으며, 해외 사업부문은 유아의류 및 용품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브랜드로는 아가방,디어베이비 에뜨와 퓨토 등이 있다.

미국 내에는 자회사인 '아가방 U.S.A.'와 중국에는 '연태아가방유한복식공사', '북경아가방무역유한공사'를 통해 중국 현지 내 판매망 확대하고 있다.

저출산 정책 관련 테마주인 이유

유아용 의류 및 완구류 등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이며, 저출산 관련 정책이 나오면 출산율이 올라갈 것이고, 아기가 더 많이 태어나면 기업의 실적이 향상이 예상된다.

 

2. 삼성출판사

기업개요

동사는 유아동 출판물을 주축으로 하여 영어교재(유치원, 초등학원) 및 성인교양물, 휴게소사업, 임대사업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서점과 소셜쇼핑 등의 도서코너를 통해 판매되는 상품군이 주를 이루며, 동사는 현재 유/아동 단행본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주요 종속회사로는 문구, 패션디자인 제품 및 사무용품을 제조하여 국내, 국외 직영, 체인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아트박스가 있다.

저출산 정책 관련 테마주인 이유

핑크퐁으로 유명한 회사이다. 핑크퐁이 한창 유행일 때 아기상어 관련주로 엮인 적이 있다. 유아동 출판물 및 영어교재 사업을 하고 있기에 관련주로 엮인다. 

 

3. 제로투세븐

기업개요

동사는 2000년 설립되어 초기에는 임신, 출산 및 육아에 관련된 기업들의 고객관계관리(CRM) 서비스업을 영위한 바 있다.

궁중비책사업에서는 유아동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장사업에서는 주로 분유를 포함한 분말식품의 상단에 위치하는 POE(Peel Off End)를 제조하여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저출산 정책 관련 테마주인 이유

설립초기에 임신, 출산, 육아 관련 기업들의 고객관리 및 서비스업을 하였으나, 현재는 유아동 용품 등의 제조 판매를 한다.

 

4. 캐리소프트

기업개요

2014년 10월 유튜브 '캐리와 장난감친구들' 채널을 시작으로 어린이 방송국 '캐리 TV'로 성장한 어린이와 가족 콘텐츠 IP 전문 기업이다.

키즈&패밀리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여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OTT, IPTV, CATV 등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자체 채널을 운영한다.

동사는 MMORPG 게임 개발사인 ㈜멘티스코와 합작하여 메타버스 블록체인 게임 ’ 캐리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론칭 예정이다.

저출산 정책 관련 테마주인 이유

어린이와 가족 콘텐츠 IP 전문 기업으로 캐리와 장난감친구들, 어린이 방송국, 캐리 TV 등으로 성장하였다. 

 

5. 깨끗한나라

기업개요

동사는 제품의 제조, 사용자, 종류 등에 따라 PS(Paper Solution) 사업부와 HL(Home & Life) 사업부로 구분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PS사업부는 주로 포장재로 사용되는 백판지(산업용지, 식품용지, 특수용지 등) 등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며,

HL사업부는 두루마리 화장지류, 미용티슈류, 기저귀류, 생리대류, 물티슈류,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제조, 판매하는 생활용품사업을 영위한다.

저출산 정책 관련 테마주인 이유

휴지로 유명한 회사이지만 물티슈, 기저귀도 생산, 판매하는 회사이기에 관련주이다.

 

마무리 코멘트 

매년 이슈가 되지만 앞으로 더 많이 주목을 받게 되는 정책 중 하나인 저출산 대책이다. 매년 저출산 대책을 발표하고 점점 더 파격적인 느낌이 많긴 하지만, 출산율은 좀처럼 늘지 않는 모양새이다. 정부정책은 점점더 저출산 대책에 신경을 쓸 것이 분명함에도 나는 저출산 테마 투자에는 조심스럽다. 관련 기업들 대부분 실적이 그리 좋지 않은 편이기도 하며, 정책이 나올 때마다 그 결과물이라도 있다면 이렇게 까지 망설이지 않을 텐데 말이다. 이것은 개인 적인 견해이며, 앞으로 저출산 대책에 수혜를 입어야 할 한 사람의 생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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